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가운데 12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 사진=한국문화재보호재단

또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전화예매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창덕궁 달빛기행’은 숲 속에 배치된 고궁의 장엄한 건물과 후원의 자연스러운 조경 등이 보름달과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선풍적 인기를 받아왔다.

창덕궁 달빛기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덕궁 달빛기행, 사이트 접속 힘들다” “창덕궁 달빛기행, 꼭 보고싶은데” “창덕궁 달빛기행, 매진되면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