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실 규모·치료사·의사 수 등 내용 전달
   
▲ 갑을구미병원 광고영상 장면. /사진=KBI그룹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이 구미 시내 주요 극장에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재활치료 중점병원을 강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26일 KBI그룹에 따르면 오는 2020년 4월까지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 프리미엄구미센트럴점, 구미프라임1번가점과 씨네큐 봉곡점 등 4개 극장의 23개 상영관에서 방영되는 갑을구미병원 광고 영상은 내부 시설, 장비 등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병원의 이미지를 영화관람자에게 부담없이 전달하고 각인할 수 있는 영상 콘셉트로 제작됐다. 

갑을구미병원이 구미지역에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중점 병원으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치료실과 치료사, 의사 수 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화면과 내레이션으로 영화관람객들에게 전달된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30초 극장 광고를 통해 재활중점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젊은 고객에 각인시켜 부모님, 친인척 등의 재활치료 필요시 연상효과로 이어져 추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이다.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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