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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웰홈스 서초’ 전경./사진=신영. |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신영은 지난 5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8길 94에 위치한 ‘지웰홈스 서초’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영그룹이 개발에서부터 시공, 임대관리까지 모두 총괄한 신영 민간 임대주택이다. 신영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신영건설이 시공을, 신영자산관리가 임대관리 및 운영을 맡았다.
‘지웰홈스 서초’는 지하 5층 ~ 지상 19층, 전용 14~33㎡ 총 176실 규모로 조성했다.
신영은 주택임대리츠인 ‘ARA신영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2017년 ‘지웰홈스 동대문’ 1호에 이어 ‘지웰홈스 서초’ 2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과 싱가포르의 대형 부동산자산운영사인 에이알에이(ARA)가 공동으로 출자했다. 리츠의 자산관리는 ARA Korea가 맡고 있다.
‘지웰홈스 서초’는 1인 가구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형 원룸형과 스튜디오형으로 구성했다. 전실 통창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이중창 시스템창호로 방음과 단열이 우수하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인덕션 등 빌트인 시스템이라 더욱 편리하다.
1층 전용로비와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조성했다. 5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와이파이존 및 오픈키친,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 공유공간으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무인택배 관리시스템으로 부재시 24시간 문자알림 실시간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평일 셀프 조식바가 운영된다.
김일권 신영자산관리 대표는 “주택임대 두 번째 현장인 만큼 입지 및 서비스 디테일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며 “지난해 4월 착공한 3호 왕십리역과 연내 착공을 앞둔 4호 서강대역 모두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 완공된 ‘지웰홈스 서초’를 직접 보고 계약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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