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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지역별 특화 창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테크(TEC)콘서트'(이하 콘서트)가 7월 2일 새단장을 마치고, '시즌3'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별 특화된 창업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기존 광교는 물론 시흥, 부천, 고양, 의정부 등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허브)가 함께 운영한다며, 경기도는 28일 이렇게 밝혔다.
7월 2일 화요일 고양허브를 시작으로 광교는 수요일, 시흥은 목요일, 부천은 금요일, 의정부는 토요일 등 지역별 허브를 순회하면서 운영하며, 주중은 저녁 7시이고 주말은 오후 2시에 매달 5회씩 개최된다.
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강연으로, 기술과 창업분야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강연주제는 지역별 허브의 특색을 살려 '뉴미디어 및 모바일'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하드웨어' 및 '디자인'이며, 고양허브에서 7월 2일 진행하는 첫 강연은 판도라TV 비즈솔루션팀 최병한 사업대표가 나선다.
최 대표는 동영상을 활용한 전자상거래(V커머스) 전문가로, '한국형 V커머스 버전 2.0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주제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방법론을 전수할 예정이다.
7월의 분야별 전문가는 픽셀핌스 최명균 이사, 3D펜 크리에이터 사나고, N15 허제 대표, 퇴사학교 장수한 대표가 각각 인플루언서 마케팅, 가상현실 게임, 3D펜, 스타트업의 팀 빌딩 등을 준비한다.
참가신청은 허브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주)인터비즈와 협약을 맺고, 콘서트 시즌3을 네이버 '비즈니스 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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