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로컬 브랜드한우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이마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횡성축협·홍천늘푸름·함평천지 한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한 물량만 60~70여통(400두 수준)에 이른다.
삼성·신한·KB 카드로 브랜드한우 상품을 구매시 30%를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한우 등심 1등급(100g)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100g)'를 각각 5740원, 2800원에 살 수 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각 점포별 지역적 특성에 따라 로컬 브랜드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라도 지역 점포에는 함평천지한우, 경상남도 지역은 김해 천하일품, 강원·서울 지역은 횡성축협한우, 홍천 늘푸름한우를 매칭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