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14일까지 '제6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6회 캠프에는 30명을 모집한다.

12~16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 제출자는 우대한다.

캠프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게임사 견학과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 게임개발 교육 및 서울대 게임개발 동아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게임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를 이해와 청소년의 게임분야 진로선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수한 게임개발팀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상 및 진흥원상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진흥원 영재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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