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전라북도가 오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한 스타일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 문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전라북도가 국내 지자체 최초로 직접 주최해 진행하는 전시이기 때문이다.
22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전시관에서 한지 손거울 만들기, 자개 목걸이 만들기, 자수 및 매듭 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 옻칠, 전주 닥종이 인형공예, 순창 고추장 등 각 분야의 무형문화재 및 장인의 작품도 전시되며 전북 도립국악원의 판소리, 기악, 무용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전시관 개막식은 27일 오전 11시이며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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