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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토교통부. |
[미디어펜=손희연 기자]국토교통부는 7월 한달 간 전국에서 6290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6월보다 35.8% 급증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7월 한 달 동안 6290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1607가구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 수는 35.8% 증가했다. 서울(35.7%)을 비롯해 수도권(37.4%)과 지방(30.4%) 모두 6월보다 신규 등록 사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지난달 등록 임대주택수도 6월보다 28.8%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33.8% 늘었고, 지방은 17.5%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6월에는 전월의 임대사업자 신규등록 수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로 등록 수가 감소한 반면, 7월에는 올 상반기 월 평균 수준으로 등록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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