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는 오는 19일(수) 저녁 12시 30분 ‘쿠퍼스컵골프최강전’을 통해 국내 최초 스크린골프(온라인)와 필드(오프라인)에서의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을 선발한다.

16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보름간 전국예선전을 펼쳤다. 스크린골프에서 펼쳐진 전국예선전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3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골프팀 106개 팀이 참가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현재 3인의 스코어 합산으로 상위 14팀이 16강 진출팀으로 확정됐으며, 연예인으로 구성된 초청팀 2팀을 포함해 16강 대진표가 최종 결정되었다.

대회 진행은 슈퍼모델 이미진과 프로골퍼 한설희의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34언더파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한 예선전 1위 팀인 ‘문경아일랜드’와 광주지역 스크린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예선전 14위 팀인 ‘광주최강’의 대결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 연예인초청팀으로 참가한 가수 조정현과 개그맨 김장렬, 모델 안계범으로 구성된 ‘연습부족팀’의 16강 제2경기는 26일(수)에 방송되며, 두 번째 초청 연예인팀은 여성 3인조로 구성된 영화배우 박선영, 가수 임수정, 연기자 신소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이 지급되고,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 3위팀은 300만원, 4위팀에게는 200만원과 그 밖에 참가팀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