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운항 계획이 잡혔던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다.

오전 6시30분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900편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현재 항공편 391편(출발 196편, 도착 195편)이 운항을 취소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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