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케이(김지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솔로 출격을 공식화했다.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뒤 5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Over and Over'와 케이의 첫 미니 앨범을 의미하는 'Kim ji yeon 1st mini Album' 텍스트, 발매일 'October 8th, 2019 RELEASE'가 적혀 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Over and Over'는 '끝없이 진보하는 케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라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티저 이미지에서는 케이의 본명인 '김지연'이라는 이름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러블리즈 케이가 아닌 본명 김지연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케이는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의 첫 솔로 미니 앨범은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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