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은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인 메가존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람다256은 3월 차세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정식 출시했고,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루니버스를 이용해 손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업계에선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람다256은 메가존 클라우드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 세일즈 역량을 갖추게 됐고, 메가존 클라우드는 람다256을 통해 블록체인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메가존 클라우드의 영업 및 서비스 경험 역량과 람다256의 블록체인 전문성이 전략적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우 메가존 클라우드 대표는 "블록체인과 클라우드는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들"이라며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의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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