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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7일 여의도 KBS 본관에서 이재광 HUG 사장(가운데), 홍창표 어린이재단 부회장(왼쪽), 김덕재 KBS 제작1본부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UG. |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HUG는 지난 2017년부터 가족의 질병, 파산, 실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KBS ‘동행’ 출연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신혼부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KBS ‘동행’ 출연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올 1월, 4월, 6월 등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KBS ‘동행’ 출연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희망을 키우고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동행’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과 소통하며, 희망을 전달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TV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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