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입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구성
분양가 상한제 규제 피해…서울 새 아파트 프리미엄 톡톡
   
▲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사진=한신공영.

[미디어펜=손희연 기자]한신공영은 새 아파트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서울에서 ‘꿈의숲 한신더휴’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꿈의숲 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11층, 6개동, 총 2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데다, 향후 공급 가뭄으로 인한 새 아파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우선 한신공영 아파트 브랜드인 '한신더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한신더휴 브랜드에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된 가장 편안한 생활 공간을 넘어 수준 높은 품격, 더 여유로운 공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16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해당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미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아사거리역에는 최근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 경전철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향후 왕십리 등 서울 도심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동북선은 왕십리, 경동시장, 고려대, 미아사거리, 월계, 하계, 은행사거리를 거쳐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길이 13.4㎞의 도시철도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송중초가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다. 이에 최근 주택 구매율이 높아진 3040세대가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66만㎡로 강북권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북서울 꿈의숲이 자리해 있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며 산책길, 공연장, 카페, 물놀이장 등도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향후 새 아파트 공급 희소성이 매우 큰 상황이어서 빼어난 인프라와 한신공영 브랜드 파워가 더해진 이번 꿈의숲 한신더휴에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변이 저평가된 지역인데다 길음·장위뉴타운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는 등 일대 인프라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어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도봉로 82)에 들어서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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