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맹승지가 문제병사로 낙인찍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맹승지는 계속되는 실수로 부사관 학교 훈육관에게 경고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이날 맹승지를 포함한 라미란, 혜리 등 여군 멤버들은 육군훈련소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향했다. 이들은 동기 후보생들과 첫 대면을 가지고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었다.

맹승지는 가방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이 없었음에도 혼자 가방을 내려놨고 이로 인해 훈육관으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계속해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하는 맹승지를 주시하고 있던 훈육관은 맹승지에게 “자꾸 이상한 행동 하지마. 누누이 얘기하고 있어”라고 경고했다.

진짜 사나이 맹승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맹승지, 맨날 실수해” “진짜 사나이 맹승지, 답답하네” “진짜 사나이 맹승지, 혼날 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