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수도권 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5개점을 시작으로 ‘꽃 파는 편의점’ 테마샵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대기오염·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기능성 꽃 위주로 테마샵을 꾸몄다.

   
▲ 세븐일레븐 제공

대표 상품은 공기정화 기능 외 아토피예방에 좋은 테이블야자 5000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크로톤 7000원 등 총 20여종이다.

입지 분석을 거쳐 이달 내 주변에 꽂집이 없는 지역 위주로 ‘꽃 파는 편의점’ 테마샵을 5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꽃 파는 편의점은 젊은 싱글족이나 직장인 그리고 환자 병문안객들에게 특히 수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