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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산 초입에 위치한 '솟솟618' 전경./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론칭 46주년을 맞아 청계산 초입에 컨셉 스토어 솟솟618을 오픈했다고 24일 전했다.
솟솟618은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 로고를 한글로 표현한 것이며 청계산의 높이인 618m를 의미한다. 자연 속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솟솟618은 지하 1층, 지상 1층 총 2개 층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상품에 대한 경험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론칭 당시 이야기와 함께 70년대 헤리티지 상품과 현재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어 코오롱스포츠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상품을 직접 입고 빌릴 수 있는 렌탈 서비스도 이 곳에서 가능하다. 날씨 등에 따라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쉽게 대여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에피그램의 올모스트홈 카페와 협업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커피 음료는 물론 전통차와 같은 솟솟618만의 자연친화적인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하여 즉석에서 네임텍을 만들어 제공하는 DIY 서비스도 진행한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 'SOMEWHERE' 첫 호를 발행한다.'SOMEWHERE'는 여행지와 같은 장소와 삶의 방향성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SOMEWHERE 매거진은 반기 1회 발행할 예정이며, 코오롱스포츠 전국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대형 서점에서도 판매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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