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롯데건설은 다음달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2개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 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대치(대치2지구)’와 ‘르엘 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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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엘(LE-EL) 측벽 적용 예시./사진=롯데건설 |
◆르엘 대치 최고 15층, 6개동, 총 273가구 규모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 ~ 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 규모다. 일반에게는 31가구를 분양하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55T㎡(테라스타입) 1가구 △59T㎡(테라스타입) 4가구 △77T㎡(테라스타입) 1가구 △59㎡ 15가구 △77㎡ 10가구 등이다.
입지적으로 르엘 대치는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한다. 대현초등학교, 휘문중·고등학교 등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비롯해 3호선 대치역이 있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는 GTX A노선과 C노선 등이 지나는 것은 물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곳이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역삼점)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세브란스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고급스런 마감재를 적용한 넓은 홀(공용 홀)과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실내 골프 클럽, 샤워 탈의실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이 계획돼 있다. 또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인 맘스키즈카페와 고품격 프리미엄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가구 내에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기청정 전열 교환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주방 싱크대는 독일 명품 수전인 그로헤(GROHE)를 설치해 주방을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든다.
이 아파트 역시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750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 최고 35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596가구이며, 이 가운데 13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59㎡ 13가구 △84㎡ 122가구다.
입지적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8층 위치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도심 야경을 전망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고급스런 마감재를 적용한 공용 홀과 함께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프리미엄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내부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가구 내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투입구와 이송관을 설치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내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수전은 독일 명품 수전 그로헤(GROHE)를 설치해 주방을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4891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롯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론칭
롯데건설은‘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인 르엘(LE-EL)을 선보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브랜드 컨셉인 ‘Silent Luxury’에 맞게 기존의 고급화된 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되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위해,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의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 주택전시관 갤러리 L(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번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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