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28대 1 경쟁률 기록... 내달 12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주택이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 중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이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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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 시티 애시앙 투시도 /자료-부영주택 |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인 28일 '이노 시티 애시앙'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19가구(특별공급 359가구 제외) 모집에 1430건이 접수되며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이노 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총 가구수는 △84㎡A 1318가구 △84㎡B 80가구 △84㎡C 80가구 등 총 1478가구다.
'이노 시티 애시앙'이 들어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공공기관 협력업체들도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아파트라는 게 부영주택측의 설명이다.
특히 단지 앞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고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가깝다. 2020년에는 한전공대도 들어설 예정이라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노 시티 애시앙 분양관계자는 "이노 시티 애시앙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외에도 4-베이(bay) 혁신설계, 조경특화, 중도금 무이자 등 장점이 많아 고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면서 "미계약 잔여가구를 기다리는 수요도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노 시티 애시앙은 내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4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 가구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이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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