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의 세계 명작과 함께 놀이 콘텐츠 제공...게임하 듯 즐기는 독서로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문제해결능력 키워줘
   
▲ 웅진책방이 선보이는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 전집./사진=웅진씽크빅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웅진씽크빅은 자사 어린이 도서 전문 온라인몰 웅진책방이 원작보다 더 신나는 이야기와 놀이를 담은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 해외 번역 전집을 출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은 웅진책방이 프랑스 대형 출판사 아셰트 리브르와 단독으로 계약을 체결해 선보이는 아동 명작 시리즈다.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세계 명작 12편을 아이들의 눈으로 재편했다. 예를 들어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백설공주 이야기는 수다쟁이 아이가 조언자로 등장해 마녀와 공주의 관계를 개선해주고, 인어공주는 목소리를 잃지 않고 더욱 평화로운 결말을 맞도록 도와준다.

게임하 듯 즐기는 독서방식을 채용해 아이들의 몰입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각 권에는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수세기, 조각찾기 등 12가지의 놀이 콘텐츠를 배치, 총 144가지 놀이 콘텐츠로 아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문제해결능력을 함께 배양한다.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 전집 가격은 6만원이며, 웅진책방에서는 10% 할인된 5만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 출시를 기념,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독후활동을 돕는 'DIY 명작 다이어리'도 함께 증정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 2018년 론칭한 웅진책방은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아동 도서와 장난감, 교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웅진 액티비티 명작 그림책처럼 글로벌 도서 번역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우수 도서와 교구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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