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기능성 보온 내의 ‘울트라히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 롯데마트 제공

소비자들의 체감 계절이 평년보다 빨라진 만큼 지난해보다 한 달 반가량 빨리 보온 내의를 판매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대표 품목은 △울트라히트 기모타이즈(남·여, 각 2매) 7900원 △울트라히트 쟈가드 양말(남·여, 각 2족) 8900원 △울트라히트 발열 9부 하의(남·여) 9900원 등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능성 보온 내의의 출시가 빨라진 만큼 지난해보다 물량을 3배 이상 늘려 잡았다”며 “올해 유통업계는 선선한 날씨와 이른 추석 등 여러 변수가 겹치면서 보다 빠르게 겨울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