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오는 30일까지 여행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10월 황금연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장거리 유럽 여행 상품부터 아시아 등의 근거리 여행 상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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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제공 |
장거리 대표 상품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팩8일’은 다음달 1일 출발해 6박8일 동안 유럽 대표 3국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상품이다. 러시아항공을 이용하며 가격은 209만원.
4일 출발하는 ‘프랑스·이탈리스·스위스융프라우 팩9일’ 상품은 237만원으로 7박9일 동안 서유럽 국가를 돌아볼 수 있다.
연휴에 출발하는 아시아 지역의 근거리 여행 상품인 ‘홍콩항공권·자유 4일’은 3일 80만7000원, 9일 76만7000원이다. 편안한 패키지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홍콩 항공권·패키지’ 상품도 72만2000원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쉬운 여름 휴가를 보내거나 붐비는 여름 성수기를 피하고자 가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3일, 9일 당일에 출발하는 상품 등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들이 연휴 동안 알찬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