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부영주택은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대형 재난 대응 및 전시 대비 역량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2019 을지태극연습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부영주택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가운데, 윤택훈 부영주택비상계획관(사진 오른쪽)이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대신한 서기정 비상안전기획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주택


올해 을지태극연습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대상자는 기관4개, 개인25명이다. 이 가운데 민간기업으로는 부영주택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주택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에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대비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소집훈련 및 전시 현안 토의 과제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검증·발전시켰을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포괄적 위기관리태세를 제고했다.

윤택훈 부영주택 비상계획관은 "향후 유관기관과 통합된 재난대비 및 긴급복구 실제훈련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포괄적 위기관리업무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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