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1차 유통위원회’를 열고 신임 유통위원장으로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추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롯데쇼핑·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이마트·롯데마트·농협유통·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닷컴·이베이코리아 등 국내 유통업계 CEO 5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유통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각종 유통현안과 관련한 업계의견을 논의해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위원장은 “다양한 업태의 유통산업 종사자분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