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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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10대 오페라가수 콘서트' 포스터 /사진=세계4대오페라축제 제공 |
15일 세계4대오페라축제 측은 '대한민국 10대 오페라 가수 콘서트'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중순 시작돼 약 두 달 간 진행된 세계4대오페라축제의 폐막작이다.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전속 가수를 역임한 테너 박기천, 이탈리아 6개 국제콩쿠르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30여개 콩쿠르에서 수상한 박정민,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가수 신상근 등 국내를 대표할만한 10명의 오페라 가수가 모인다.
콘서트에서는 베르디, 푸치니, 비제, 구노의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양진모가 이끄는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세계4대오페라축제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참조.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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