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김장김치 약 250포기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께 전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라온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 면목2동 한신공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마음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라온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이 ‘마음가득,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건설


이날 라온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온 1004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등은 김장김치 약 250포기를 직접 담근 뒤, 독거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 및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라온건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라온 1004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라온건설은 지난 7월 '라온 1004 프로젝트'를 통해 중랑구에서 저소득 가정의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라온건설은 그동안 시각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밝은 세상을 보는 즐거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 '라온 1004 프로젝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라온 1004 봉사단'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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