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에 베트남어 무료 해설을 운영한다.
|
|
|
▲ 문화재청은 경복궁에서 베트남어 무료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문화재청 |
4대 궁궐에서 베트남어 해설이 진행되기는 이번이 최초이다.
참가 희망자는 시간에 맞춰 흥례문 안쪽 해설 안내 표지판으로 가면 된다.
경복궁관리소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 남방 정책의 일환"이라며 "베트남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리소는 이와 별도로 내년 2월28일까지 월·목·금요일에 예약자 혹은 예약 단체를 위해 베트남어 설명을 비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장윤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