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K Car(케이카)는 오는 12월31일까지 케이카 캐피탈과 중고차 12개월 무이자 할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직영몰 홈페이지 내 '무이자 할부 마크'가 있는 직영 중고차를 케이카 캐피탈 할부 상품을 통해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올해 출시된 △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 △현대 아이오닉 총 3종이다. 

무이자 기획전을 이용하면 출시된 지 1년 미만의 기아 셀토스, 현대 쏘나타 DN8을 할부로 구매할 때 이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만원 상당의 쏘나타 DN8 중고차를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87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다(내부 신용등급 3등급 기준). 

아울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구매 시 취득세 최대 140만원 감면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내년부터는 감면한도가 90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의 케이카 직영점 방문은 물론 온라인 홈서비스 구매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이사는 "케이카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캐피탈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금융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3D 라이브 뷰 서비스 △온라인으로 차를 사고 팔 수 있는 홈서비스 △구매 후 3일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환불제 등 다양한 시도로 중고차 구매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