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등 전국 5개 지역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 26일 대구신망애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송종철 대구신망애원장, 이영태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신망애원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영태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종철 대구신망애원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비 전달 및 대구신망애원 어린이들의 감사편지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올해 이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약 130여 곳을 지원했으며, 이날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올해 사업지역인 강원·수도권·충북·제주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의 단열재·보일러·창호·LED 교체 공사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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