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오스키 신임대표, 회계 업무 '정통파'
   
▲ 제임스 오스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신임 대표 / 사진=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12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James Oskey)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 제임스 오스키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으로,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지역 BMW파이낸셜서비스에 입사해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BMW파이낸셜서비스 캐나다, 한국, 일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역할을 수행했고, 최근까지 BMW오토모티브파이낸스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했다.

한편, 전임자인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 사장은 2016년부터 3년간의 재임 기간 신용등급 A+를 유지했으며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금융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지난 2019년 9월에 45만 번째 계약 고객을 달성한 바 있으며 향후 독일 BMW그룹파이낸셜서비스 전략 기획팀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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