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F 시리즈'·'VIVIX-S V 시리즈' 2종 공개
   
▲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 전시회'에 참가한 뷰웍스의 부스./사진=뷰웍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뷰웍스가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19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RSNA는 매년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최대 방사선 학회로, 세계에서 약 5만여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프로그램 및 전시회로 매년 관련 병원 종사자 및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뷰웍스는 이번 국제 전시회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F 시리즈' 및 'VIVIX-S V 시리즈' 2종을 처음 공개한다. 이외에도 정지 영상 VIVIX-S 시리즈·동영상 VIVIX-D 시리즈·맘모용 영상 VIVIX-M 시리즈와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라인업도 소개한다.

뷰웍스가 첫 선을 보이는 VIVIX-S F 시리즈는 플렉시블 박막트랜지스터(flexible TFT) 를 채택했다. 또한 고화질의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um)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VIVIX-S V 시리즈는 중저가 라인으로 휴대하기 간편한 디자인을 적용해 포터블 디텍터 기능을 잘 살렸고 배터리와 내구성도 강화돼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가격과 기술력에서 경쟁력있는 신제품"이라며 "기존 제품에 대한 대체 수요 및 새로운 고객 창출로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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