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성장지원 플랫폼(KSM) 기업 CEO, 등록추천기관, 벤처캐피탈(VC)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SM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가 지난 19일 KSM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성장 및 활성화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투융자복합금융사업 소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벤처투자유치 전략 설명(한국벤처투자)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전략(와디즈플랫폼) △코넥스상장 준비사항(IBK투자증권) 설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KSM 기업의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등록기업에 대해 'KSM 등록확인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있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KSM 기업 투자유치뿐 아니라 CEO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KSM 기업에 대해 투자유치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KSM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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