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사진=청와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제26대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오는 3일 취임할 예정이다.

윤 신임 행장은 인창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UCLA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윤 행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청와대 경제금유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금융시장 관리, 금융 혁신, 은행 구조조정, 금리자유화와 통화정책, 금융규범 국제협의, 연금자산 관리, 중소기업 지원, 산업 혁신 등 금융과 중소기업 분야에 풍부한 정책경험이 있고 IMF, OECD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등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까지 갖춘 뛰어난 경제·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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