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조사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7178명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아프리카 5개국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7178명, 사망자는 3338명으로 집계됐다.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 감염자수는 7157명, 사망자 수는 3330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확산이 진정 추세인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은 지난달 22일 발표와 동일, 21명 감염에 8명이 숨진 것으로 발표됐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꾸준하게 감염자가 늘고 있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절반 이상이 사망했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