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전달계통 최대 5년·75만km 보증 및 차량 관리 점검 5년 제공
   
▲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신형 트랙터 구매 시 무상으로 보증을 연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이하여 유로6C 트랙터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프리5’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뉴 TGX 500마력 및 460마력 트랙터’ 모델이다.

‘케어프리5’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은 동력전달계통에 대해 최대 5년·75만km 무상보증 연장 및 MAN의 차량 관리 프로그램인 ‘프로핏체크’ 5년 무상 제공이다.

고객은 ‘케어프리5’를 통해 크게 6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5년·75만km 보증 연장과 이에 따른 수리비 부담 경감, ‘프로핏체크’를 통한 체계적인 정기점검, 특별 정비 할인, ‘케어프리5’의 잔여 서비스 기간 승계에 따른 중고차 잔존가치 향상, 그리고 고객 중심의 패키지 상품 구성이다.

이번 ‘케어프리5’ 프로그램의 혜택은 현재 국내 수입 상용차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이 통상 3년 정도인 것과 견주었을 때 최초 및 최대 규모이다. 보증연장과 차량관리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구성한 것 또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최초다.

차량등록일로부터 5년 동안 무상 제공되는 ‘프로핏체크’는 MAN에서 자체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차량 점검 및 부품 교환을 제공하는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다. 해당기간 동안 연간 점검 및 엔진 오일 교환, 동계 점검이 연 1회 진행되며, 기어박스 및 액슬 오일 교환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추가 엔진 오일 교환 시 25%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본래 ‘프로핏체크’는 MAN 차량 구매 시 유료로 진행하는 선택사항으로, 이번 ‘케어프리5’ 프로모션에 한하여 무상으로 제공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케어프리5’는 과거 고객만족도가 높았던 ‘케어프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여 선보인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의 소리가 이번 ‘케어프리5’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혜택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어프리5’는 1월 13일부터 MAN의 유로6C 트랙터를 신규 구매한 고객에게만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되며,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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