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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북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인천시 남동구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 등 우리 측 관계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 등이 '남북관계 개선 지지'에 대한 긍정적은 입장을 보였다.
지난 4일 미 국무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며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짧은 논평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 고위급 대화를 환영한다. 남북이 조만간 2차 고위급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번 방문이 한반도 긴장 완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과 일본도 북 고위급 대표단의 방한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남북관계 개선 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북관계 개선 지지, 평화분위기 조성되길 바란다" "남북관계 개선 지지, 대화로 해결됐으면" "남북관계 개선 지지, 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