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로저멜로 한국전-동화의 마법에 홀리다’ 한국 첫 전시 티켓을 49% 할인된 51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14년 수상을 기념해 열리는 로저멜로의 첫 번째 한국 전시다. 독일, 일본에 이은 세계 3번째 순회전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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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 제공 |
이번 개인전은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 전시이자 한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행사다. 로저멜로의 대표작 ‘실 끝에 매달린 주앙’을 비롯해 한국 전시에서만 선보이는 원화 30여 점, 도자기, 조각, 4차원 홀로그램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31일까지 ‘로저멜로 한국전’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남이섬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로저멜로 한국전을 주최한 남이섬 관계자는 “이번 로저멜로전을 계기로 일러스트 전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하여 국내 일러스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로저멜로 전시도 보고 남이섬의 가을 단풍도 함께 즐길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