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섭취하기 힘든 채소에 집중
채소영양을 통해 눈·치아 건강 도움되도록 현직 수의사가 개발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 '그랑'이 채소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컨셉으로 한 첫번째 제품 '당그니'를 출시했다.

11일 그랑은 당근을 주재료로 한 간식 당그니를 론칭했다. 당근에 포함된 많은 항산화 영양소, 파이토 케미컬을 섭취할 수 있게해 눈·장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해조추출물·덱스트라나아제 등을 첨가해 플라그·치태형성 방지·분해를 통해 구강 및 치아건강에도 유용하다.

특히 당근이 알갱이채로 함유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보면서 믿고 먹일 수 있고, 치아에 맞물리는 덴탈츄 형태로 만들어서 치아의 안쪽까지도 좋은 영양소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너무 단단하지 않게 적당한 물성을 선택해 통으로 급여해도 치아 및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잘게 잘라 칭찬간식·노즈워크 간식으로 활용도 가능하도록 다용도 간식을 표방하고 있다.

명정호 그랑 대표(수의사)는 "반려가족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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