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이 오는 15일 문을 활짝 연다/사진=올랜드아울렛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국내 최대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이 오는 15일 울산점의 문을 연다.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인해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약 300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울산 남구 세이브존 6층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삼성 양문형 냉장고, 딤채 4도어 냉장고, LG 스마트TV 등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제습기, 청소기, 믹서기 등 생활가전은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랜드아울렛의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울산점 입점을 기념해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탄생한 올소는 생활·가전·식품·패션·스포츠 등의 상품을 최저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로 가습기와 쿠쿠밥솥, 전동킥보드 등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또 매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과 책상, 옷장, 생활가전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이벤트와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반의반값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배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대표는 "각종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랜드아울렛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