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19일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마스크 업체 깨끗한나라는 상한가까지 치솟은 38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나리자(29.98%)와 오공(29.97%), 웰크론(29.93%) 등 다른 마스크 업체도 줄줄이 상한가를 쳤다.

백신 개발업체 진원생명과학, 질병 진단 제품을 생산기업 랩지노믹스 등도 각각 20.57%, 17.02% 급등세를 나타냈다. 국제약품(20.00%), 신풍제약(11.30%), 삼천당제약(17.79%) 등 제약업체들도 일제히 올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가 46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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