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카카오의 올해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40% 오른 19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18만 4000원으로 개장해 점점 상승 폭을 키우다가 장중 19만 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카카오는 올해 톡보드 영업 호조로 광고 부문 성장 폭이 확대되고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향후 다양한 테크핀 사업을 전개하면서 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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