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직원 밀도가 높은 기업에 대해 직원 출근 비율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결정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29일 베이징시가 12가지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직장 내 인구 밀집을 줄이고자 재택근무나, 교대 근무 등 탄력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징시는 외부 인원의 시 유입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전파가 심각한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14일간 자택 혹은 시설에 격리 조치하며 강력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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