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카카오페이증권의 증권계좌 개설 숫자가 20만좌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 업그레이드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이 지난 3일 기준 20만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지 6일 만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예탁되는 계좌 잔액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최대 세전 연 5% 이자를 매주 지급한다. 증권 계좌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개설 후에는 카카오페이증권이 판매하는 펀드에 투자가 가능하다.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카카오페이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투자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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