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시 현재 댓글 17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일 최다댓글뉴스는 노컷뉴스의 ""공짜밥 먹으니 좋냐 지금도 눈칫밥 먹는 학생들이…"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00702060308855&p=nocut )


이 기사는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의 김선희 사무처장은 "경제상황 악화로 가장들이 직장을 잃으면서 서민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눈칫밥을 먹는 아이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2일 최다댓글뉴스인
▲2일 최다댓글뉴스인 노컷뉴스의 ""공짜밥 먹으니 좋냐 지금도 눈칫밥 먹는 학생들이…"



모두루수님은 "점진적으로 고등학교까지 무상이 되어야 합니다..저는 아니었지만.. 몇달씩 등록금 밀린 애를 수업중에 선생님이 15분간 구타하셨죠. 하시는 말씀이.. "여기가 구세군이야 돈 없으면 상고나 농고가지 왜 여기와서 ㅈㄹ이야.. 이 가난뱅이 색휘야..'' 근데 둘다 피해자로 보이더군요.. 적어도...나라가 모든 기회를 다 못주겠다면.. 교육의 기회를 주십시오.. 제발 예비군 균등의 기회만 주지말고.. "라고 말했다.


반면, 캬캬캬님은 "삶이란 원래 그런것무상급식을 하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 역시 나쁘지 않다 무상급식을 하지 않을경우 아이들 각자가 받게될 수치심 모멸감 슬픔 분노는 틀림없이 아이들이 성장해 나아감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자양분이 될것임을 확신한다 나 역시 그렇게 살아왔고.. 가난하다면 사회를 빨리 알아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단군할배님은 "학교급식 기부금제 어때요학교급식 재원을 국민들의 기부금으로 받아 사용하면 예산외 부족한 부분이 해결될 수있을 것 같은데요.. 기부금으로 걷으면 기부한사람은 연말정산때 소득공제도 받고,, 기부가 많이 되면 예산도 절약되고 남는 예산으로 다른 교육정책 자금으로 사용해도되고,,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들이라면 기부 많이 할것 같은데요.."라고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