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아동 290명에 의류 17품목 3500여벌 전달
   
▲ 아성다이소와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사진=아성다이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6일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복지시설과 위탁가정에 아동복 3500여 벌을 전달했다.

아성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5개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내 아동 290명의 옷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동복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아동복 상품은 긴소매티셔츠·고무줄 긴바지 등 겨울에 입을 수 있는 11품목과 여아 원피스·고무줄 반바지 등 여름에 입을 수 있는 6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성다이소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아동일시보호소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열린집(서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잉아터(대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편한집(광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사랑샘(부산) 등 복지시설과 전국 곳곳에 있는 위탁가정에 아동복을 전달했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 등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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