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을 24시간 간편하게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KBS는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KBS의 방송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식 ‘스마트폰 웹 서비스’를 5일 오픈한다.

‘스마트폰 웹 서비스’는 기존 KBS 유선 홈페이지의 주요 콘텐츠를 최신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과 화면 해상도에 최적화시킨 이동형 웹 서비스로, 가정과 사무실의 무선인터넷 공유기 (WiFi) 또는 3G 이동통신망을 통해 야외나 이동 중에도 KBS 콘텐츠를 무료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24시간뉴스, TV, RADIO 주요 프로그램 정보, VOD 하이라이트 외에도 트위터를 이용해 좋아하는 콘텐츠를 친구, 가족에게 보낼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탑재됐다.

KBS는 “이번에 오픈한 공식 스마트폰 웹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방대한 영상자료 검색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