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지원에 나섰다/사진=한샘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면역 체계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 공동주거시설의 방역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주거시설의 방역 관리가 중요하지만 그간 예산과 전문 장비 부족으로 정기적인 방역이 어려웠다.

이에 한샘은 자사 홈케어 사업의 전문 인력과 '방역살균케어'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수원 고운뜰 홀트아동복지회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인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 등 총 17군데의 복지 시설에 주 1회 지원할 계획이다.

한샘 홈케어 방역살균케어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방역 케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배수구, 환기구를 포함한 구역 내 모든 집기와 시설물 등 공간 전체에 방역 살균을 진행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지금 상황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관심을 갖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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