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이케아 코리아는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200여개 제품에 확대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케아는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를 선보이면서 홈퍼니싱 제품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총 129개 제품의 가격을 낮춰 소개한 바 있다. 

대량 생산 시스템, 효율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팩 포장에 투자해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 제품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케아의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약 200여 개 제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대상 제품은 식탁, 책상, 침대 등 가구뿐 아니라 쇼파 커버, 액자 등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포함하며 최대 38%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으로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케아로 나아가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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