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 다할 것"
   
▲ 23일 인천 서구청에서 열린 '의료 방호복(레벨D)' 전달식에서 이재현(가운데) 인천 서구청장과 김효종(오른쪽) DK도시개발∙DK아시아 전무이사 등 구청 및 회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인천 서구청에 코로나19 1억원 상당의 의료 방호복(레벨D) 3500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코로나19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구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신 보호복과 덧신, 장갑, 고글, N95 마스크로 구성되는 레벨D 방호복은 현재 중증 환자가 많은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천 서구청은 기증받은 방호복을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관련 의료기관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기증 받은 방호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봉사자들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모 DK도시개발·DK아시아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직원 모두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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