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센싱 AI 기술, 버튼 하나로 온도·시간 감지해 자동 조리
   
▲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사진=필립스코리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식재료 종류와 양에 맞춰 스스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860/95)'를 25일 출시했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지능을 갖춘 똑똑한 주방 보조로서 바쁜 주방에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에는 필립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센싱 AI 기술'이 탑재됐다. 자동 요리 프로그램이 적용돼 냉동식품은 물론, 통닭·고구마구이·통삼겹 등 에어프라이어 대표 요리들을 단 한 번의 터치로 조리가 가능하게 해준다.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의 익힘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없으며, 조리 중간에도 재료의 상태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자동 변경돼 조리가 완성된다. 또한 요리 재료의 양이 적거나 많아도 이에 적합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자동 설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문 셰프들과 수천 번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 정교한 쿠킹 알고리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센싱 AI 기술은 해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센서가 최첨단 스마트 센싱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주는 AI 테크놀로지"라고 부연했다.

한편 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전국 주요 백화점·하이마트·이마트 일렉트로마트·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가는 44만9000원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필립스 홈페이지·필립스 홈리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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